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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더 테러 라이브> (2013)의 줄거리 정보 국내 및 해외 반응

by 컬처트리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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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병우

주연 : 하정우, 이경영, 전혜진, 김소진 등

러닝타임 : 98분

제작비 : 약 35억 원

수익 : 약 380억 원

국내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2013)의 줄거리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2013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테러리스트와의 사투를 그리는 스릴러 액션 영화이다. 영화는 실시간 형식으로 전개되어 뉴스쇼의 PD가 테러 현장에서 펼치는 모습을 그린다. 이 영화는 한 뉴스쇼의 PD인 정윤이라는 주인공이 테러리스트와의 사투를 그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PD 정윤은 뉴스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뉴스를 진행하던 중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에 휘말리게 되는데, 그는 단단한 의지와 프로의 자질을 발휘하여 테러리스트들과의 사투를 벌인다. 영화는 긴박한 분위기와 액션으로 가득 차있는데, PD 정윤이 테러리스트들과의 사투를 펼치는 현장에서의 위험과 긴박함이 몰입도 높은 액션 장면으로 그려져 있다. 한 장소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의 긴박한 스릴과 테러의 무자비함이 영화를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영화는 테러의 현실적인 위협과 그로 인한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다. 테러의 심각성과 현실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영화로, 테러의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마지막 장면에서의 감동적인 결말은 영화의 메시지와 의미를 더욱 깊게 전달해준다. PD 정윤의 끈기와 용기가 결실을 맺는 순간, 그의 투지와 이기적인 이해관계 없는 실질적인 뉴스 취재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더 테러 라이브>는 현장에서 뉴스를 전달하는 기자들과 PD들의 힘든 일상과 위험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주는 영화로, 스릴 넘치는 액션과 메시지가 결합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영화는 테러의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뉴스 취재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다양한 각도에서 다루어준다. 또한, 주인공인 PD 정윤의 강한 의지와 투지, 그의 사회적 책임감과 뉴스의 진실성을 강조하여 현실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화의 정보

  1. 이 영화는 실시간으로 촬영된 영화입니다. 영화의 스토리가 시작된 부분부터 마지막에 기폭장치가 터진 시간까지를 재보면 약 1시간 30분 안에 모든 사건이 전개 되었습니다. 이는 영화의 러닝타임인 98분과 딱 맞습니다.
  2. 이 영화는 감독을 맡은 김병우 감독의 상업 영화 데뷔작입니다. 김병우 감독은 이 영화로 인해 제 34회 청룡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3.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한 날짜는 2013년 7월 31일.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개봉한 날짜는 8월 1일로 두 영화는 정면 대결을 하였습니다. <설국열차>의 제작비는 4000만 달러로 국내에서 9백 3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더 테러 라이브>의 제작비는 약 35억원 국내 관객수는 5백 58만 명으로 상당히 선전하였습니다.
  4. 이 영화는 201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폐막작입니다.
  5. 이 영화는 2021년 11월 19일 인도에서 다마카(DHAMAKA)라는 이름의 넷플릭스 영화로 리메이크 하였습니다.
  6. 영화의 배경 대부분이 한정된 공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만큼 주연 혼자서 영화를 이끌어 나가야만 했습니다. 주연으로 나온 "하정우"는 작중 SNC의 간판 앵커인 윤영화 역할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극찬을 이끌어 냈습니다.
  7. 이 후 "하정우"가 주연으로 나왔던 영화 <터널>에서도 작중에서 등장한 방송사인 SNC가 등장하였습니다.

 

영화의 국내 및 해외 평가

현재 네이버 영화의 네티즌 평점은 8.3점으로 꽤나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훌륭하게 시작했다가 중반부터는 조금 아슬아슬한 장면들을 보였고, 마지막 후반에서 화려하게 끝났다는 평가입니다. 네이버의 기자, 평론가들의 점수는 7.3점으로 네티즌 점수인 8.3점에 비하면 부족한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왓챠피디아의 점수는 5점 만점에 3.5점으로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스릴러가 엄청난 몰입감을 자아낸다고 평가 했습니다. 다만 훌륭했던 초반에 비해 후반의 뒷심이 조금 부족했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공통적으로는 주연 배우인 "하정우"의 연기가 매우 훌륭해서 영화 전체를 지배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해외의 평가를 보자면 Rotten Tomatoes의 관객 점수는 73%, IMDb의 유저 점수는 10점 만점에 7.1점으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관객들은 영화의 몇몇 장면들은 실제로 일어나기에는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남겼지만, 영화의 재미 측면에서 바라보자면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라는 평가를 남겼습니다.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감독 션 베이커는 250만 달러로 만들어져서 3500만 달러의 수입을 낸 영화기에 봤다면서 유치하지만 왜 그런 수익을 냈는지 알것 같다는 평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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