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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소개 및 줄거리, 등장인물, 철학적인 내용, 정보

by 컬처트리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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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블레이드 러너 (Blade Runner)

감독: 리들리 스콧 (Ridley Scott)

장르: 누아르, 사이버펑크, 공상과학, 드라마

출연: 해리슨 포드, 루터 히어스, 션 영, 루돌프 클레멘츠, 드와이트 슈츠 등

 

[줄거리]

 

"블레이드 러너"는 미국의 사이버펑크 영화로 여러 명작은 내놓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입니다. 배경은 2019년 로스앤젤레스로, 작품 이름인 블레이드 러너는 레플리컨트라 불리는 인조인간을 추적하고 제거하는 일을 맡는 전문 경찰입니다. 주인공 릭 더커(해리슨 포드)가 주어진 일에 따라서 레플리컨트를 추적하면서 이야기는 전개됩니다. 레플리컨트는 인간과 구별되지 않는 외모와 감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들의 인간성은 어디까지인가, 그리고 자신의 가치는 무엇인가? 이러한 윤리적인 고민이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블레이드 러너"의 등장인물과 그들의 이야기

 

릭 더커(Rick Deckard)는 주인공입니다. 이 작품은 그가 블레이드 러너로써 레플리컨트들을 추적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고민들에 의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는 자신의 임무에 따라 레플리컨트들을 제거할 것인가, 아니면 너무나도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그들을 풀어줘야 하는가 라는 윤리적인 고민에 마주하게 됩니다레이첼(Rachael)은 타이렐 코퍼레이션에서 개발된 레플리컨트입니다. 그녀는 주인공인 릭 더커에게 고민을 안겨주는 존재로, 레플리컨트이지만 너무나도 인간적인 존재입니다로이 배티(Roy Batty)는 지구로 잠입한 레플리칸트들중 하나로 리더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전투 모델로 개발된 레플리컨트로 그만큼 전투력이 높습니다. 대신 다른 레플리컨트들과 마찬가지로 수명이 4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짧은 수명으로 죽음을 마주한 상황에서 인간성을 찾는 모습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프린스(Pris)는 성적인 용도로 만들어진 레플리컨트로 로이 배티(Roy Batty)의 애인입니다. 에두아르도 개프(Eduardo Gaff)는 주인공의 동료인 블레이드 러너입니다. 작중에서 그의 역할을 의미심장한 행동이나 대사를 많이 함으로써 이야기에 힌트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J.F. 세바스찬(J.F. Sebastian)는 타이렐 사에서 레플리컨트를 개발하는 일을 맡고 있는 그는 므두셀라 증후군 때문에 나이인 25세보다 훨씬 늙어 보입니다. 자신의 일에는 천재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질병 때문에 나갈 수 없는 그는 인간이지만 레플리컨트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인물입니다.

"블레이드 러너"의 철학적인 내용과 윤리적 고찰

작중에서 등장하는 인조인간인 레플리컨트는 인간과 똑같은 외모와 감정 자의식 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레플리컨트들과 인간과의 구분을 어렵게 만듭니다. 작중 주인공은 블레이드 러너로써 레플리컨트들을 추적하고 사냥해야 합니다. 그 와중에 마주한 레플리컨트들은 너무나도 인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인간과 인조인간인 레플리컨트와의 차이점과 유사점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레플리컨트들은 인간과 모든 부분에서 비슷하게 창조되었지만 수명만큼은 다르게 창조되었습니다. 작중에서 레플리컨트들은 자유를 갈망하지만 도망에 성공하더라도 그들에게 남은 수명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레플리컨트들은 주어진 짧은 시간을 얼마나 가치 있게 살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이러한 모습은 삶의 가치와 한계, 죽음에 대한 의미에 대한 고찰을 이끌어 냅니다. 레플리컨트들은 인간과 비슷하지만 인간은 아니게 창조된 자들입니다. 그들은 작중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자유를 갈망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서 영화에서는 자유의 소중함과 인간의 본성에 대한 고민을 다룹니다.

"블레이드 러너"의 정보

  1. "블레이드 러너"는 필립 K. 디크의 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은 1968년에 출간되었으며, 영화와는 다소 다른 스토리와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영화에서 등장하는 인조인간인 레플리컨트들은 4년의 수명 제한이 있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이는 레플리컨트들이 인간들의 노예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로 설정되었습니다.
  3. "블레이드 러너"는 여러 가지 버전이 존재하며, 디렉터 리들리 스콧, 원작 소설의 저자 필립 K. 디크, 그리고 팬들에 의한 다양한 컷이 존재합니다. 이로 인해 원작 영화에 대한 해석과 해석의 변화가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4. "블레이드 러너"의 배경은 2019년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영화가 개봉된 1982년 당시에는 아직 멀리 떨어진 미래의 설정이었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이미 그 시간이 지나버린 상황입니다.
  5. 영화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데커의 차량인 스피너는 대기 중에서 비상 착륙이 가능한 특수한 차량으로 그 독특한 디자인과 비행 기능이 인상적입니다.
  6. "시간이 흘러가면 모두가 폐허가 된다"("All those moments will be lost in time, like tears in rain")는 레플리컨트 로이 버티의 대사로, 영화에서 가장 유명한 명대사입니다. 이 대사는 로이 버티의 죽음 장면에서 나오며, 인간과 인조인간의 삶의 무상함과 유한성을 감동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7. 영화에서는 레플리컨트를 감지하기 위해 비올로지컬 테스트라는 인간의 감정과 반응을 측정하는 테스트가 사용됩니다. 이 테스트는 영화 전반에 걸쳐 레플리컨트와 인간의 정체성과 존재에 대한 의문과 고찰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8. 피란드 박사는 영화에서 중요한 인물로 등장하며, 레플리컨트들이 도관 유발 꿈을 통해 자아를 형성하고 인간과 다를 바 없음을 주장합니다. 이는 인조인간과 인간의 정체성과 유의미함에 대한 철학적인 고찰을 제시합니다.
  9. 영화에서는 시너지티 산업이라는 회사가 인조인간을 생산하고 제어하는 것이 중요한 배경 설정으로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인간과 기술의 관계, 윤리적 문제, 그리고 인간의 통제와 자율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10. "블레이드 러너"는 인조인간과 인간의 차별과 윤리적 고찰을 다루는 중요한 주제를 다룹니다. 레플리컨트들이 자아와 인간성을 갖는지, 그들의 권리와 자유는 어떻게 인정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인간의 도덕적 책임에 대한 고찰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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