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좀비랜드>의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콜럼버스의 규칙

영화 <좀비랜드>의 정보 및 줄거리

영화 "좀비랜드"는 미국의 감독 루빈 플레셔가 연출한 영화로 좀비 아포칼립스가 찾아온 세상에서 생존을 위해 모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는 블랙 코미디와 액션, 공포, 호러, 포스트 아포칼립스 등등 여러 가지 장르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세상이 좀비들로 가득 찼을 때 대학생인 콜럼버스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카우보이 복장을 한 탤러해시를 만나게 됩니다. 두 사람은 함께 생존을 위해 협력하며 미국의 서부로 향하는 도중 다양한 좀비들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이때 콜럼버스와 탤러해시는 위치타와 리틀록을 만납니다. 첫만남은 썩 좋지 않았지만 그들을 생존하기 위해 팀을 이루게 이룹니다. 그들은 서로의 다양한 개성과 무기를 이용하여 좀비들과 싸우면서, 자신들의 목적지인 '좀비랜드'라는 낙원을 향해 모험길을 나서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이 목적지에 다가갈수록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펼쳐지고 결국은 예상외의 결말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화의 등장인물

이 영화의 주요 등장인물은 4명입니다. 첫째로 주인공인 콜럼버스가 있습니다. 제시 아이젠버그가 연기한 그는 대학생으로 좀비 세계에서 살아가는 주인공 답게 날카로운 지적과 꾸준한 생존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콜럼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좀비들과의 대처 방법에 대한 규칙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 규칙들을 지켜 좀비들로 가득찬 세계에서 살아나갑니다. 두번째 등장인물로는 위치타가 있습니다. 엠마 왓슨이 연기한 그녀는 본명은 크리스타로 작중에서 유일하게 본명이 드러나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사냥 실력과 무기를 다루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입니다. 강한 성격과 무자비한 행동으로 좀비들과 맞서 싸우고, 주인공과 팀을 이뤄 좀비 아포칼립스를 헤쳐나갑니다. 세번째 등장인물은 탤러해시입니다. 우디 해럴슨이 연기한 그는 항상 카우보이 복장을 입고 있는 인물입니다. 무법자 다운 얼굴답게 놀라운 전투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동시에 여자에게 약한 모습도 지니고 있습니다. 마지막 등장인물은 리틀록입니다. 아비게일 브레스린이 연기한 그녀는 위치타의 여동생입니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귀여운 말장난을 사용하지만 살기위해 다른 사람들을 속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강한 의지와 생존 본능을 지니고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를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콜럼버스의 규칙

영화 "좀비랜드"의 주인공 콜럼버스는 생존을 위해서 몇가지 규칙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몇가지만 말해보면 1번 규칙: 지구력. 좀비들에게 도망치려면 오래 달리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2번 규칙: 확인사살. 이 말은 좀비에게 총알을 아끼지 말라는 말입니다. 작중에서 콜럼버스는 이 규칙덕분에 죽인 줄 알았던 좀비에게 습격당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3번 규칙: 화장실을 조심하라. 주인공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가지고 있다 보니 더더욱 중요한 규칙입니다. 4번 규칙: 안전벨트를 매라. 좀비로 가득 찬 세계에서는 운전이 험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5번 규칙: 친해지지 마라. 함부로 정을 주었다가는 위험해 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정을 주는 것은 생물과 무생물을 가리지 않습니다. 6번 규칙: 스킬렛. 무쇠 프라이팬입니다. 튼튼해서 좀비를 때려 잡을 수 도 있고 요리를 하는데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7번 규칙: 여행은 가볍게. 이 말은 짐을 최소한으로 싸라는 말입니다. 8번 규칙: 쩌는 동료를 만들라. 9번 규칙: 맨손과 함께. 이 말은 맨손으로 좀비랑 싸우라는 말이 아니라 어떤 상황이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라는 말입니다. 10번 규칙: 낮게 휘두르지 마라. 머리가 약점인 좀비를 상대로 낮은 곳을 공격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11번 규칙: 너의 발을 사용하라. 이동에 사용할 차량이 있더라도 최후에 믿을 것은 자신의 발 뿐이라는 말입니다. 이것들 외에도 30가지가 넘는 여러가지 규칙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