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영화 소개, 평가, 줄거리, 긍정적 평가, 부정적 평가 - 4

"The Handmaiden" (2016)

• IMDb: 8.1/10
• Rotten Tomatoes: 95%
• Metacritic: 84/100

줄거리

 "The Handmaiden" (2016)는 대한제국 시대 일본의 침략과 열강들의 군사적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난장판의 인조 오랑우탄인 소피아는 부유한 가문 출신의 일본 신부 후토미를 섬기는 하녀가 되어 일본인 사기꾼 가짜 남작과 함께 살게 됩니다. 소피아는 후토미와 친해지면서, 그녀를 속여 돈을 획득하려는 가짜 남작의 계획을 방해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소피아와 후토미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이들의 사랑은 역사와 정치적 배경 속에서 전개됩니다. 세련된 시각적인 멋과 영상미, 복잡한 구성과 전개가 인상적인 이 영화는 섹슈얼리티, 집착, 배신, 역경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좋은 평가

 

 "The Handmaiden"은 박찬욱 감독의 기교와 이야기가 호소력적인 이야기로 유명하다. 이 영화는 영상미와 역동적인 전개, 음악, 연기 등 각 부분이 모두 뛰어나며 극적인 전환점과 예상치 못한 결말이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또한, 이 작품은 성애와 함정, 진실과 거짓 등의 주제를 다루어 복잡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잘 구성된 플롯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시청각적인 재미를 제공한다.

 

나쁜 평가

 

 "The Handmaiden"은 너무 길게 끌어지는 부분이 있어 지루할 수 있다. 또한, 작품 전체적으로 성적인 콘텐츠가 많아 어떤 관객들은 불편할 수 있다. 또한, 이 작품은 이중 생활과 속임수, 배신 등의 테마를 다루지만, 이야기의 전개가 예측 가능하여 어떤 관객들은 이 영화를 지루하게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대중적인 영화보다는 예술적인 영화라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아 일부 관객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Phoenix" (2014)

• IMDb: 7.3/10
• Rotten Tomatoes: 99%
• Metacritic: 91/100

줄거리

•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사람들은 버려진 나치 독일의 폐허에서 살아남은 자들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망가진 얼굴을 가진 주인공 너머니가 나치 수용소에서 생존한 것으로 발견된다. 그녀는 수술을 통해 얼굴을 복구하지만, 전쟁 후 시대적인 분위기는 그녀의 모든 것을 바꾸었다. 남편이 그녀를 배신했을까? 그녀의 아이던지? 혹은 그녀 자신일까? 이 미스터리하고 감동적인 영화는 두려움과 수치심, 살아남음과 복수, 인간 본성의 측면에서 나치 독일의 시대적 분위기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지적인 고민을 안겨준다.

좋은 평가

 

 "Phoenix"는 전쟁이 끝난 후 재건되는 독일의 모습을 아름답고 깊이 있는 이야기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주인공의 눈을 통해 본 전쟁으로 인한 심적 상처와 그로 인해 생긴 갈등과 복수의 욕망, 이를 둘러싼 인간관계들이 정교하게 연출되어 있습니다. 또한, 비극적인 결말은 작품의 흥미와 긴장감을 더해주고, 여주인공의 뛰어난 연기력 또한 높이 평가됩니다. 전반적으로 "Phoenix"는 연출과 연기력, 스토리와 분위기까지 모두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쁜 평가

 

 "Phoenix"는 전쟁 이후의 독일을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 특정 인물의 가면을 쓴 인물과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러나 전쟁이라는 배경과 그로 인해 떠오르는 여러 문제들이 제대로 다뤄지지 않아 답답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전개가 느리고 지루한 장면도 여러 곳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인공의 연기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다소 흥미롭지 않은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Shoplifters" (2018)

• IMDb: 8.0/10
• Rotten Tomatoes: 99%
• Metacritic: 93/100
• Google 사용자 평점: 4.5/5

줄거리

• 일본의 작은 집에서 가난한 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가족들이 주인공인 "Shoplifters"는 따뜻한 가족애와 인간애를 그린 드라마 영화이다. 가난한 일상을 살아가는 가족들은 서로에게 정을 주고받으며 살아가지만, 어느 날 어린 소녀인 린을 발견하게 되고 그녀를 가족으로 끌어들이게 된다. 그러나 이 가족들은 서로의 비밀과 이유를 숨기며 살아가다가, 린을 찾는 경찰의 수사에 맞서게 된다. 이 가족들은 가난한 환경에서 살아가지만 그들은 진실한 가족애와 인간애를 함께하는 순수한 인간관계를 보여주며, 그들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문제들과 사회적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좋은 평가

 

 "Shoplifters"는 가족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일본 영화이다. 이 영화는 극적인 전개와 섬세한 연출,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배우들의 연기도 매우 인상적이며, 특히 아이들의 연기는 이야기에 따뜻한 감성을 더해준다. 이 영화는 사랑과 가족에 대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가정폭력, 사회적 불평등 등의 문제를 다루며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나쁜 평가

 

 "Shoplifters"는 조금 지루한 영화라는 평도 있다. 영화 전체적으로 시간이 조금 느리게 흘러가는 느낌을 준다. 이야기가 흥미롭긴 하지만, 특별히 큰 반전이나 재미요소가 없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이 영화는 일부 관객들에게는 상당히 충격적인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감정적으로 힘들게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있다. 따라서 모든 관객들에게 추천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