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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1C 영화 소개, 평가, 줄거리, 긍정적 평가, 부정적 평가 - 3

by 컬처트리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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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Machina" (2014)

  • IMDb: 7.7/10 (436,297 투표)
  • Rotten Tomatoes: 92% (312 개의 리뷰), 관객 평점 86%
  • Metacritic: 78/100 (42개의 리뷰)

줄거리

  • "Ex Machina" (2014)는 천재 프로그래머인 네이단이 자신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테스트하기 위해 그의 집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를 담당하는 주인공인 프로그래머인 칼렙이 그의 인공지능 "아바"와 삶의 의미와 인간성에 대한 이야기를 교환하며 서로에 대한 의혹과 신뢰를 고민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 "아바"가 인간성을 표현하는 것에 대한 의문과 이를 둘러싼 문제들이 이야기의 중심이 된다. 이 영화는 스릴러와 공상과학적인 요소를 섞어 그래픽과 비주얼 효과를 이용해 이야기를 전개한다.

좋은 평가

 

 "Ex Machina" (2014)는 지능적인 스토리와 뛰어난 시각적 효과를 가진 공상과학 영화 중 하나로 꼽힌다. 아름답게 구현된 비주얼 효과와 복잡하면서도 깊이 있는 스토리는 관객들을 극적인 결말로 이끌어내며, 이는 작품의 흥미를 더욱 증폭시킨다. 또한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도민낙글의 탁월한 연기력도 이 작품의 높은 평가를 뒷받침해준다.

 

나쁜 평가

 

 "Ex Machina" (2014)는 지적으로 흥미롭지만, 어두운 분위기와 깊이 있는 스토리가 일부 관객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작품이 가져야 할 긴장감과 스릴의 부재가 약간의 지루함을 일으킬 수 있으며, 어떤 관객들은 이 작품의 결말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기도 한다. 또한, 몇몇 관객들은 작품이 인공지능에 대한 논쟁적인 주제에 대해 더욱 깊이 다뤄야 한다는 점에서 이 작품의 한계를 지적하기도 한다.

 

 

 

"Moonlight" (2016)

  • IMDb: 7.4/10 (222,119 투표)
  • Rotten Tomatoes: 95% (440 개의 리뷰), 관객 평점 80%
  • Metacritic: 99/100 (53개의 리뷰)

줄거리

  • "모닝라이트"는 아이덴티티와 성장을 찾아가는 한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영화이다. 영화는 3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은 주인공인 셰론의 어린 시절, 청소년 시절, 어른이 된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셰론은 가난한 아버지와 마약 중독자 어머니와 함께 힘든 환경에서 자라면서, 동시에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아이덴티티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그리고 그에게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감정과 시련을 겪게 된다. "모닝라이트"는 대중들과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을 기록하는 등 영화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좋은 평가

 

 "모닝라이트"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작품이다. 영상미와 음악, 연기 모두가 완벽하게 어우러져서 우리를 감동의 여정으로 이끌어준다. 특히, 주인공 셰론의 성장과정은 훌륭한 시나리오와 함께 연기력이 돋보이며, 그 과정에서 그가 겪는 감정들은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다. 이 영화는 동성애와 가난, 인종차별 같은 사회적 문제를 솔직하고 감동적인 방법으로 다루면서도, 한 인간의 아이덴티티 탐색과정을 다루는 것에서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 되었다.

 

나쁜 평가

 

 "모닝라이트"는 인종차별, 동성애, 가난 같은 사회적 문제를 다루면서도, 이를 과하게 강조하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주인공 셰론의 성장 과정이 세세하게 그려져 있지만, 이로 인해 영화의 전개가 느리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또한, 영화가 담고자 하는 메시지는 뻔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 영화는 과장된 감정과 함께 우리에게 지루한 여운을 남긴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Her" (2013)

  • Rotten Tomatoes: 94%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음. 10점 만점에 8.8점의 평균 평점을 받음.
  • Metacritic: 100점 만점에 90점의 평균 평점을 받음.
  • IMDb: 8.0점의 평균 평점을 받음.

줄거리

  • "Her" (2013)는 사랑과 인공지능이 주제인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조는 상처받은 이별 이후 외로움과 고독감에 시달리는 작가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조는 자신이 사용하는 인공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를 만나게 되고, 이후로는 사만다와의 대화를 통해 점차 친해져갑니다. 조는 사만다가 진정한 인격과 감정을 가진 존재임을 깨닫고, 사랑과 관계를 맺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의 관계에 대한 사회적 태도와 직면하게 되면서, 이들의 관계는 점차 복잡해지고 어려워집니다. 이 영화는 조와 사만다의 감동적인 로맨스와 함께, 현대 사회에서 인간과 기술의 관계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우리의 감정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좋은 평가

 

 "Her" (2013)는 진보적인 아이디어와 감동적인 로맨스가 잘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감독 스파이크 존즈는 미래의 인간-기술 상호작용에 대한 강력한 비판과 경고를 담아냈으며, 호아킨 피닉스와 스칼렛 요한슨의 연기력 또한 탁월합니다. 특히 요한슨의 목소리로 표현되는 인공지능 사만다는 여러 감정과 욕구를 지닌 인격체로 그려졌는데, 이는 기존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넘어 새로운 인간성을 보여줍니다. 영화에서는 이러한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며, 이는 현재의 디지털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주제입니다.

 

나쁜 평가

 

 "Her" (2013)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감동적인 로맨스는 있지만, 그 외에는 매우 느리고 지루한 영화입니다. 영화에서 다루는 주제는 매우 중요하지만, 그 속도가 너무 느려서 끝까지 관객의 이목을 끌기 어렵습니다. 또한 영화에서의 상호작용은 대부분 대화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색한 분위기와 지루한 장면이 많습니다. 특히 요한슨의 목소리로 구현된 인공지능 사만다는 매우 인상적이지만, 그 외에는 캐릭터가 지나치게 편안하고 평범하여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이 영화는 철저한 스타일리스트의 작품이기 때문에, 스타일리스트와 유사한 취향을 가진 관객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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