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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올드보이>(2003)의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 반응 및 해외 반응

by 컬처트리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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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드보이>(2003)의 정보 및 줄거리

"15년간의 비밀, 복수를 위한 예술적인 악마의 게임" 영화 올드보이는 2003년에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이다. 출연 배우로는 최민식, 강혜정, 유지태, 이대한 등이 있다. 영화의 장르는 스릴러, 드라마, 미스터리, 범죄, 느와르, 서스펜스, 복수, 피카레스크, 고어 등등 매우 많다. 그리고 장르에 고어나 범죄 같은 것이 들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등급 또한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다. 영화의 줄거리는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살자라며 살아가는 남자 '오 대수'가 어느 날 누군가에게 납치되면서 시작된다. 그는 어딘지 모를 감옥에서 무려 15년 동안이나 군만두만을 먹으면서 갇혀있었다. 자신이 왜 여기 갇혔는지도 모르고, 이곳에서 얼마나 더 있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오대수는 점점 미쳐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오대수는 감옥에서 나오는 데 성공하게 된다. 그는 과거 15년 동안 자신을 납치한 이의 정체와 동기, 그리고 왜 자신에게 이런 일이 닥친 것인지를 알아내서 복수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과연, 오대수는 자신을 가둔 사람에게 복수를 완수하고 비밀을 풀어낼 수 있을까? 영화 '올드보이'는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줄거리와 감각적인 감독과 연기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객의 찬사를 받은 스릴러 영화이다. 현대적인 비밀과 복수의 미로 속에서 한 남자의 광기와 절망을 표현한 명작 영화이다.

 

영화의 등장인물

오 대수 (역할: 최민식) : 영화의 주인공으로, 아내와 자식도 있는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본인도 모르는 이유 때문에 15년 동안이나 갇혀 있다가 풀려난다. 오랜 기간의 감옥생활 동안 몸을 단련한 끝에 엄청난 전투력을 자랑한다. 15년간의 비밀 때문에 복수를 위해 휘둘리는 남자다. 과거와 현재, 현실과 환상 사이에서 끝없는 고난과 역경에 맞서 싸우는데, 그의 광기와 절망, 그리고 복수에 대한 집착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된 원동력이다. 미도 (역할: 강혜정) : 대수를 도와주는 여성 캐릭터로, 그의 복수를 지지하면서도 그의 비밀을 감추는 등 수수께끼로 가득 차 있는 캐릭터다. 감옥에서 나온 오대수와 처음으로 교감한 인물이기도 하며, 대수의 복수 계획에 동참하여 계속해서 지지한다. 이우진 (역할: 유지태) : 올드보이의 메인 빌런이자 대수의 복수 대상이다. 이름이 불명인 대기업의 회장으로 엄청난 부를 가지고 있다. 오대수를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납치해서 15년 동안이나 가둔 인물로, 감옥에서 나온 오대수에게 여러 가지 흔적을 일부러 남기면서도 결코 진실에는 다가갈 수 없도록 하는 지능형 빌런이다. 다만 전투력은 매우 낮은 편으로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해서 모터를 달아야만 살 수 있다. 그래도 지능과 부를 이용해서 오대수를 치밀하게 몰아넣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동기와 이유는 대수의 복수 과정에서 조금씩 밝혀져 가며 예측 불가한 존재로 등장하는 캐릭터다.

 

영화의 국내 반응 및 해외 반응

영화 올드보이의 네이버 영화 점수는 9.13점으로 관객들은 연기, 연출, 스토리 순으로 훌륭하다고 보았습니다. 주요 댓글로는 "결말이 너무 충격적이긴 한데.. 역시 박찬욱 영화라 그런지 찝찝하면서도 우아하고.. 어렵네..", "작품성도 넘사벽이지만 결말이 너무너무 충격적인 영화. 여태껏 결말이 뭔지 잘 피하고 처음 관람한 스스로에게 칭찬합니다. 이 영화에 압도당하며 관람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좋았습니다.", "영화관에서 이렇게 소름 돋은 적이 없었는데... 10점이 아니라 100점을 줘도 부족하다" 등이 있습니다. 로튼토마토의 신선도 지수는 82%이고, 관객들의 점수는 94%로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평론가들은 "이 영화는 음탕하고 복잡하며 내성적인 괴물로, 주인공에게 놀랄 만큼의 잔인함을 천천히 퍼트리는 독과 같다.", "작가 겸 감독 박찬욱의 작품인 이 영화는 잔인하면서도 서정적이며, 존재적인 긴장감을 자아내는 못 깍 이 스릴러로, 치과, 스시 바, 그리고 조잡하게 꾸며진 호텔 방을 피하게 할 정도로 고문 장면이 있다.", "올드보이는 폭력적인 면모와 함께, 사무엘 베케트나 도스토예프스키에 합당한 영혼 적이고 육체적인 고립의 악몽적인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그 폭력적인 면모는 마치 셰익스피어의 작품과도 같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관객들의 반응에는 "이 영화는 기묘하고 독특하며 미친 듯한데, 이 모든 이유로 이 영화를 보아야 하고, 보아선 안 될 이유로도 모두 있다.", "얼마나 좋은 영화인지를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어둡고 현실적이며 비극적이며, 연기가 훌륭하고 긴장감이 가득하다. 액션도 매우 좋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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