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존 윅: 리로드>의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국내 및 해외 반응

영화 <존 윅: 리로드>의 정보 및 줄거리

존 윅: 리로드는 미국에서 2017년 2월 10일, 한국에서는 2017년 2월 22일 개봉한 영화로, 2014년에 개봉한 존 윅의 후속작이다. 감독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채드 스타헬스키이고, 장르 또한 액션, 범죄, 스릴러, 느와르 등 전작과 동일하다. 주연 배우로는 주인공인 키아누 리브스, 브리짓 모이나한, 이안 맥쉐인, 루비 로즈 등등이 있다. 상영 시간은 122분으로 전작의 101분보다는 약 20분가량 길다. 제작비는 전작의 2000만 달러에 두배에 달하는 4000만 달러로 월드 박스오피스는 1억 7천만 달러에 달한다. 상영등급은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이 많이 등장하는 영화답게 우리나라에서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이고, 미국에서는 R등급을 받았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전직 킬러인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그의 과거를 벗어나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명성은 어둠의 세계에서 여전히 유명했고, 그를 노리는 수많은 적들 또한 여전히 있었다. 어느 날, 존 윅은 자신의 목숨을 구한 옛 동료와 암살자들의 규칙에 따라 로마로 떠난다. 그곳에서 예전의 동료에 의해 암살자들이 적이 돼버린다. 본래의 킬러로 돌아가야만 하는 상황에 부닥치게 된 그는 더는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을 노리는 적들과 치열한 전투를 펼치며, 무법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인다.

 

영화의 등장인물

존 윅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한 인물로, 영화 제목에도 적혀있듯이 주인공이다. 이미 은퇴한 전직 킬러로. 현재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지만 그를 이용하려는 적들 때문에 다시 무법의 세계로 뛰어들게 된다. 뛰어난 전투 기술과 무기를 사용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윈스턴은 이언 맥셰인이 연기한 캐릭터로 뉴욕 컨티넨탈 호텔의 지배인이다. 작중에서 엄청난 인맥과 위세를 자랑하는 인물로 기본적으로는 친절하지만, 규칙에는 깐깐한 성격이다. 존 윅과는 사적인 친구로 규칙을 어긴 존 윅을 마지막으로 도와주는 인물이다. 카론은 랜스 레딕이 연기한 캐릭터로 컨테넨탈 호텔에서 일하고 있다. 그의 가장 중요한 일은 규칙을 어긴 사람을 처형장으로 끌고가는 역할로, 이번 영화에서는 존 윅이 키우던 개를 맡는 역할을 한다. 산티노 디안토니오는 이탈리아의 유명배우인 리카르도 스카마르초가 연기한 캐릭터로 이번 영화의 최종 보스를 맡은 인물이다. 이탈리아의 카모라의 보스로 존 윅과는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다. 그가 이미 은퇴한 존 윅을 찾아와서 암살을 요구한 것이 이야기의 시작이 된다. 영화 내내 존 윅의 어그로를 끄는 인물로 결국 존 윅에 의해 처절한 최후를 맞게 된다.

 

영화의 국내 및 해외 반응

존 윅: 리로드의 로튼 토마토 신선도는 89%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가지고 있다. 관객 점수는 85%로 신선도보다는 약간 낮지만, 여전히 높은 점수이다. 평론가들의 말로는 “지나친 복잡성을 가진 액션 영화들에 대한 해독제로, ＂존 윅: 리로드＂는 첫 번째 작품의 신화와 폭력을 두 배로 강화하여, 무엇이 이 작품을 너무나 매력적으로 만드는지 잊지 않고 훌륭한 후속작을 선보인다.” - Kambole Campbell, “＂존 윅: 리로드＂는 장르를 근본적으로 뒤엎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의도한 바는 아니다. 이 작품이 하는 일은 더 나은 것이다: 그것은 매력적으로, 숙련되게, 그리고 헌신적으로 이 장르를 사랑하고 축하한다.”- Alexandra Heller-Nicholas, “＂존 윅: 리로드＂는 또 다른 전체가 가득한, 잔인하면서도 아름다운 폭력의 라운드를 제공한다.” - K. Austin Collins 등이 있다. 관객들은 “첫 번째 영화에 대한 공의를 톡톡히 갚아주는 ＂존 윅: 리로드＂는 규칙, 범위, 영향력을 확장하여 범죄와 암살자들의 황홀한 세계를 더욱 흥미롭게 소개하면서, 동시에 더 멋진 싸움 장면, 사망 (많은 사망) 및 씬들을 더해 우리에게 전율감 가득한 속편이다.”, “첫 번째 작품만큼 좋은 수준은 아니지만, 이 작품은 세계를 더욱 깊이 파고들게 하고 새롭고 놀라운 액션을 제공한다. 첫 번째 영화의 사건들이 직후에 일어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더 이해하기 쉽다. 이야기 전개 적으로는 덜 탄탄하지만, 여전히 지난 10년 동안 거의 모든 다른 액션 영화보다 훨씬 더 우수한 작품이다.” 같은 평가를 남겼다. 네이버 영화의 점수는 8.75점으로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역시나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객들은 “스토리도 좋고 액션이 훌륭합니다.”, “ 1편보다 내용은 없지만, 훨씬 더 재미있게 보이는 신기한 영화 눈이 즐거운 액션 영화 재개봉해서 극장에서 봐서 더 좋았습니다.”, “ 초반이 지루하긴 한데 중반 이후 액션은 1편보다 좋았어요.” 등으로 평가하였다. 전체적으로 전작보다 스토리적인면으로는 별로지만 액션만큼은 훌륭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