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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1C 영화 소개, 평가, 줄거리, 긍정적 평가, 부정적 평가 - 1

by 컬처트리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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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2015)

 

  • Rotten Tomatoes: 94% (Audience Score: 81%)
  • Metacritic: 95 out of 100
  • IMDb: 7.2 out of 10
  • Google 사용자 평점: 94%
  • 네이버 영화: 9.02/10

줄거리

  • "캐롤"은 1950년대 뉴욕에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결혼한 여성 카롤은 백화점에서 일하는 세일즈 우먼 테레즈와 만나게 되고,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레즈비언이나 게이라는 것이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아, 그들의 사랑은 어렵고 복잡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카롤은 이혼 중이며, 자신의 딸을 두고 언제 어디서나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남편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테레즈 역시 자신이 사는 집주인과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두 여인은 서로 사랑하는 것을 깊이 느끼고, 그들의 사랑을 이어갈지 말지 결정해야 합니다. "캐롤"은 여성들 간의 감성적인 사랑을 그리고 그들의 사랑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그린 영화입니다.

좋은 평가

 

 "캐롤"은 토드 헤인즈 감독의 손길이 닿은 작품으로, 매우 섬세하게 연출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카트 블랑쳇과 루니 마라의 연기가 매우 훌륭합니다. 두 배우는 서로에게 조화롭게 맞추어지며, 우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그려냅니다. 영상미도 아름답고, 음악도 매력적입니다. 이 영화는 그 시대의 사랑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생생하게 그려내어, 관객들로 하여금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합니다.

 

나쁜 평가

 

 "캐롤"은 이야기 전개가 느리고 장면 전환도 부자연스럽습니다. 여러모로 시대적인 배경을 그리는 것은 충실하게 했지만, 이야기 자체가 재미 없고, 색다른 것도 없습니다. 또한, 이 영화가 다루는 주제는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충격적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캐롤"은 실망스러운 영화였습니다.

 

 

 

"물보라" (2005)

 

 

  • IMDB: 7.6/10 (약 2,500명의 사용자 평가)
  • Rotten Tomatoes: 83% (약 40개의 리뷰)
  • 네이버 영화: 8.64/10 (약 12,000명의 평가)
  • 다음 영화: 8.68/10 (약 1,700명의 평가)

줄거리

  • "물보라" (2005)는 청소년 교육제도와 인권 문제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수민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건강한 성장과 희망적인 미래를 꿈꾸지만, 그녀가 경험한 폭력과 불공정한 교육제도는 그녀의 꿈을 깨뜨리고 자존감을 상실시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민은 자신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네기로 결심합니다. 수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이 영화는, 교육제도와 청소년의 인권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면서 청소년들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줍니다. "물보라"는 역사적인 사건과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간의 삶과 가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하는 의미 있는 작품입니다.

좋은 평가

 

 "물보라"는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으로, 청소년 교육제도와 인권문제를 적나라하게 다루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 속 수민이라는 주인공이 자신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는 과정은 진정성 있고 감동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이는 시대적인 배경과 함께 보면 더욱 깊이 있게 다가옵니다. 또한, 각 배역을 맡은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며, 이는 이 영화의 진행을 더욱 원활하게 해주었습니다. "물보라"는 이제껏 다뤄지지 않았던 문제를 다루면서도 일상적인 상황에서 벌어지는 폭력과 인권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는 좋은 작품입니다.

 

나쁜 평가

 

 "물보라"는 너무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시청자들이 불편한 감정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영화의 전개가 너무 지루하게 느껴지며, 이야기의 흐름이나 캐릭터들의 행동에 대해선 자칫 지나치게 이상하거나 부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일부 관객들은 영화에서 다루는 주제가 너무 뻔하고 뚜렷해서 영화의 긴장감이나 재미를 떨어뜨리는 요소로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물보라"는 주제와 연기는 좋지만, 이야기나 전체적인 완성도 등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

 

 

 

"스테이션 에이전트" (2001)

 

  • IMDB: 7.2/10
  • Rotten Tomatoes: 66%의 평론가 평점과 79%의 관객 평점
  • Metacritic: 58/100
  • Roger Ebert: 2.5/4

 

줄거리

  • "스테이션 에이전트" (2001)는 FBI 요원 '조니 유타'가 출동하여 범인을 추적하면서 범죄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유타는 축구선수 출신으로 경찰 학교 출신이 아닌 최초의 FBI 요원으로, 수상한 범죄 조직이 관여한 일련의 강도 사건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유타는 강도 팀이 이전에 발생한 사건에서 사용한 자동차를 추적하여 범인들의 흔적을 찾게 되고, 미술 전문 가게에서 일하는 여성 '리사'와 인연을 맺습니다. 유타는 조직과의 교류를 위해 리사의 도움을 받아 조직의 회원이 되어 미국 금융 시스템을 해킹하여 범죄 조직의 거액의 돈을 추적하게 됩니다. 이후, 유타와 조직 간의 숨막히는 추적전이 벌어지며, 유타가 조직 내부에 스며든다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좋은 평가

 

 "스테이션 에이전트"는 쉽게 유추할 수 없는 복잡한 플롯과 흥미진진한 액션으로 구성된 정말 멋진 영화입니다. 키아누 리브스가 보여주는 멋진 연기와 그가 조종하는 스케이트보드 같은 수상 스포츠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또한 2000년대 초반의 컴퓨터와 인터넷 세계를 잘 반영하고 있으며, 이제는 역사적인 가치를 지니는 작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작품은 단순히 엔터테인먼트를 넘어서서, 조직과 FBI 간의 대립에서 벌어지는 강렬한 인물 드라마를 보여줍니다.

 

나쁜 평가

 

 "스테이션 에이전트"는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오버했다는 느낌을 줍니다. 미국의 사이버 인프라를 이용한 범죄와 FBI의 대응, 그리고 이를 추적하는 주인공 조니 유타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전혀 현실성이 없는 재미없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특수 효과와 시각적인 표현이 과도하고 지나친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작품은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사이버 인프라와 현실 세계의 차이가 지나치게 크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작품은 보는 동안 재미없고 억지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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