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의 줄거리
“At the End of the world, the Adventure Begins.(세상의 끝에서, 모험이 시작된다.)” 해적의 시대가 종말을 향해 치닫게 되면서 동인도 회사의 커틀러 베켓 경 (톰 홀랜더 분)은 유령선 플라잉 더치맨 호와 그 선장 데비 존스 (빌 나이 분)를 통제할 힘을 갖게 된다. 더치맨 호는 제임스 노링턴 제독 (잭 데븐포트 분)의 지휘하에 5대양을 누비며 해적선들을 소탕하고 다닌다. 윌 터너 (올랜도 블룸 분)와 엘리자벳 스완(키이라 나이틀리 분), 바르보사 선장 (제프리 러쉬 분)는 플라잉 더치맨과 베켓의 함대에 맞서기 위해 해적 연맹의 아홉 영주들을 소집한다. 그러나 아홉명의 영주 중 빠진 사람이 한명 있었으니 그는 바로 잭 스패로우 선장 (조니 뎁 분). 최고의 해적 혹은 최악의 해적으로 꼽힐만한 인물 잭 스패로우는 2편에서 괴물 크라켄에게 먹혀 데비 존스의 저승으로 잡혀간바 있다. 잭을 구하기 위해 이들 세 사람은 티아 달마 (나오미 해리스 분), 핀텔 (리 아렌버그 분), 라게티 (매킨지 크룩 분)과 함께 싱가폴의 해적 영주 사오펭 (주윤발 분)을 찾아간다. 목적은 사오펭이 갖고 있는 해도와 선박. 잭을 무사히 구해낸 이들 앞엔, 그러나 또 다른 장벽이 있었으니 그것은 해적 연맹의 연합된 힘으로도 상대하기 벅찬 베켓의 함대와 플라잉 더치맨의 막강한 위력. 유일한 희망은 인간의 몸에 갇혀있는 바다의 여신 칼립소를 풀어주어 그녀의 도움을 받는 것 뿐이다. 배신에 배신이 쌓여가면서, 잭과 윌, 엘리자벳, 사오펭, 바르보사는 각자 깨닫게 된다. 피차 아무도 믿을수 없음을... 그러나 살아남기 위해 이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편과 동맹을 맺게 되고 이윽고 최후의 결전이 벌어진다. - 네이버 영화
영화의 정보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로 원래는 여기서 시리즈가 마무리될 예정이었습니다. 영화의 장르는 가상 역사 판타지, 액션, 코미디, 모험 영화로 역시나 전작들과 같습니다. 감독은 역시나 고어 버번스키로 주연 배우로는 조니 뎁, 올랜도 블룸, 키이라 나이틀리, 주윤발, 제프리 러쉬가 있습니다. 촬영 기간은 2005년 8월 6일부터 2005년 12월 20일 까지로 전작인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과 연속해서 촬영 되었습니다. 영화의 상영시간은 169분으로 시리즈에서 가장 긴 상영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봉일은 한국이 2007년 5월 24일, 미국이 2007년 5월 25일로 한국이 하루 빨리 개봉하였습니다. 제작비는 약 3억 달러로 이는 당시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였습니다. 이 기록은 시리즈의 다음 영화인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가 나오면서 깨집니다. 월드 박스오피스는 963,420,425달러로 제작비의 3배가 넘는 돈을 벌었습니다. 이는 2007년 최고 수입 영화의 4번째에 해당합니다. 이 영화는 원래 ‘캐리비안의 해적: 세계의 끝’이라는 이름이었지만 너무 결말을 드러낸다는 의견이 있어서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영화에서 잭 스패로우가 데이비 조인스 락커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은 대본에 있던 장면이 아니라 조니 뎁이 즉흥적으로 연기한 장면입니다. 원래 영화의 엔딩 크레딧 후에 윌 터너와 엘리자베스 스완이 아들과 함께 다시 재회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영화의 국내 반응 및 해외 반응
네이버 영화의 점수는 8.21점으로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다음은 평론가들의 리뷰입니다. “사상 최고의 3편, 끝내준다. - 김봉석”, “매너, 스타일, 서비스 정신을 갖춘 블록버스터ㅈ. - 김혜리”, “여름 블록버스터로 이의없음! - 이동진.” 전작은 시리즈의 연결고리 밖에 되지 않는다며 낮은 평가를 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번 작품은 3부작의 마지막이어서 그런지 후한 평가를 주었습니다. 관객들은 다음과 같이 평가하였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은 3편까지임!”, “스케일이 거대해진 9해적, 그리고 해적왕 스완 ! 문어+플라잉 더치맨 vs 잭스페로+블랙 펄, 모두 선장이 되다!”, “후반 해상전투는 정말 인상적이었다.” 미국의 로튼 토마토 점수는 신선도 44%, 관객 점수 72%로 한국에 비해서는 훨씬 낮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평론가들의 리뷰로는 “확 끌리고 빠져들게 시작한 이 영화는 복잡한 줄거리로 인해 참여보다는 혼란스러움을 더 남기며 지루한 시리즈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 Namrata Joshi”, “운, 코미디 그리고 최신 기술의 특수 효과를 바탕으로 이 영화는 여정을 무사히 끝마치며, 새로운 영화의 사이클에 준비가 완료되어 다시 시작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 Steve Rose”, “유머가 없는 듯한 복제 인물들은 이전에 영감을 주던 이 작품이 얼마나 공식적이고 기계적으로 되어버렸는지를 안타깝게도 상기시키게 됩니다. - Kevin Maher”가 있습니다. 관객들의 리뷰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래의 해적 삼부작의 실망스러운 마지막 작품으로, 잭 스패로우와 그의 선원들이 다비 조네스와 영국에 맞서 바다를 되찾기 위해 나서게 됩니다. 영화는 위대한 순간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체계적인 스토리가 부족하며, 혼란스러운 캐릭터들 속으로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점수는 조금 높게 주어졌어야 할 것 같지만, 그래도 삼부작의 실망스러운 끝나는 방식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처음에 신선하게 시작되었지만 실망스러운 끝을 맞이한 매트릭스 시리즈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 세 번째 시리즈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길지만, 몇 가지 문제점을 수정하면서 새로운 문제점들을 추가합니다. '세상의 끝에서'는 CGI 마술에 더 발을 담그지만 여전히 너무 길고 혼란스러운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4/5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자기 중심적이며 종종 판단이 잘못된 것이 있지만, 여전히 즐겁습니다.” 한국에 비해 낮은 점수를 준만큼 리뷰들도 혹평이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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